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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전국체전] 광주 검도, 무더기 메달 사냥…종합 우승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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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도회 댓글 0건 조회 685회 작성일 23-10-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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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광주 검도, 무더기 메달 사냥…종합 우승 향해 ‘순항’
2023년 10월 17일(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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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청 선수단이 지난 1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문인 북구청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북구청 검도단 제공>
광주 검도가 전남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무더기 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종목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광주북구청이 지난 1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빛 검술을 펼쳤다.

광주북구청은 예선에서 충남체육회를 1-0으로 꺾은 뒤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전북체육회와 울산체육회를 모두 대표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전국 대회 네 차례 우승을 거둔 강팀인 전남 대표 무안군청을 상대로 다시 1-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선발은 지난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선발은 예선에서 서울선발을 대표전 끝에 3-2로 이긴 뒤 준준결승에서 충북선발을 대표전 끝에 2-1로 물리쳤다.

이어 준결승에서 경남 대표 김해시체육회를 2-0으로 완파했으나 결승에서 충남 대표 유원대에 대표전까지 가 1-2로 석패했다.

조선대도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선대는 예선과 준준결승에서 강원선발과 경남 대표 영산대를 모두 2-1로 꺾었으나 준결승에서 전남선발에 0-1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편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한 개씩 획득한 광주 검도는 종목 종합 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다. 검도 종목 마지막으로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대표 서석고가 17일 열린 예선에서 경남선발을 3-1로 완파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서석고는 오는 18일 오전 부산선발을 상대로 동메달 확보에 도전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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